^ 오는 19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리는 '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' 홍보 포스터 / 이미지제공=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

▲ 오는 19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리는 ‘제 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’ 홍보 포스터 /이미지제공=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
제 17회 세계인의 날(5월 20일)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 주최,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주관, 인천일보 후원으로 펼쳐진다.

인천시내 유치원과 초등생들이 대거 참가해 유치부, 저학년부, 고학년부 등 3개부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.

그림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.

참가자들은 크레파스, 색연필, 파스텔, 연필, 마커 등을 활용해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.

그리기 도구와 돗자리, 그늘막, 간식 등 개인용품을 준비해 현장에 참가하면 된다.

심사 결과와 입상작은 오는 6월 17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.

이날 대회에선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의 날 기념식, 축하공연, 세계 각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.

김현경 센터장은 “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세계인으로서 인성을 갖출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/이민주 기자 coco01@incheonilbo.com



출처 : 인천일보(https://www.incheonilbo.com)